▲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지원사업 안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입주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신소재사업단(단장 유재욱)이 15일 강릉에서 입주기업을 초청해 지원사업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하여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지원사업 안내와 입주기업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술투자, 네트워킹, 구축장비 활용, 인력확보, 기업홍보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허장현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강원테크노파크와 입주기업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 단계별 맞춤형 기업성장 지원으로 졸업기업이 배출되고,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소재기업으로 안착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원TP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신소재산업 등 산업별 특례수요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요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