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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0 09:05:04
  • 수정 2023-06-20 0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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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퍼스트 ‘ESG 리포트 2023’ 표지


산업가스 제조 메이저업체인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전사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에어퍼스트는 세계적인 ESG 경영 흐름에 맞춰 독립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마친 ‘ESG 리포트 2023’의 국문 및 영문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ESG 리포트 2023’은 지난 해 발간한 첫 번째 ESG 리포트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 기업의 주주, 고객사, 협력사, 은행, 임직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다지고자 지난 해 회사 경영 전반에 추진한 ESG 활동 결과를 반영했다.


에어퍼스트는 지난 2021년 4월 ESG 경영체제 확립을 선포한 이후 최고경영자 직속의 ESG 전담 조직 및 ESG 위원회 설치 운영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지분 매각에 있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포함한 브룩필드자산운용, KKR 등 글로벌 대형 투자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투자유치 과정에서 그 동안 에어퍼스트가 구축해 온 ESG 경영실적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약 1.1조원의 높은 가격으로 에어퍼스트는 소수지분 인수를 결정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 사업장이 없는 에어퍼스트가 지난 해 ESG 리포트 발간 시 영문본을 함께 발간한 것에 대해 당시 업계는 에어퍼스트가 글로벌 기업과의 향후 경쟁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평가했다. 에어퍼스트는 이번 소수지분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1년 만에 이를 증명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퍼스트는 비상장회사로 ESG 등급평가를 받을 필요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ESG 경영의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지난 3월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평가를 받은 결과, 상위 10% 수준의 ‘우수’ 등급을 받았다.


KCGS(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이 지난 해 개정되면서 평가 기준이 대폭 변경돼 ESG 경영체계 도입 후 고도화를 이루지 못한 기업의 경우 등급이 크게 하락하는 등 일반 상장사들의 지배구조(G), 사회(S) 부문 평가 결과가 매우 취약(‘D’ 등급)을 받은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상장회사인 에어퍼스트가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이는 짧은 기간이지만 에어퍼스트가 ESG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에어퍼스트의 주주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김영호 대표를 중심으로 한 IMM PE ESG 전담팀이 에어퍼스트를 포함해 포트폴리오사의 ESG 경영 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과 함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포트폴리오사의 ESG 추진 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이드를 제공해 포트폴리오사가 ESG 관리 체계를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는 “국내 최대의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PE가 대주주로, 동시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신규 소수주주로 새롭게 합류한 만큼 에어퍼스트의 경영을 더욱 책임감 있고 당당하게 확장해 나가겠다”며, “에어퍼스트의 비전인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국내 산업용 가스업계의 No.1 리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과 헌신을 가지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최고 경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9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해 주요 기간산업에 필요한 산업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


▲ 에어퍼스트는 기흥공장에 야생조류의 투명창 충돌을 방지하는 버드세이버를 설치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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