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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2 1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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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양 한국도로공사 인력처장(右)과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김천시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및 기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김천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와 문화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내 시설아동,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사 EAP 프로그램을 활용한 종합 심리검사와 상담, 맞춤형 사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상담, 코칭, 서비스 연계 기술을 활용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를 말한다.


이 밖에도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개인별 적합한 공부방법 등을 코칭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공사는 김천복지재단에 EAP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00만원의 기금도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김천시는 대상아동의 모집·추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그간 공사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까지 확대 적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김천시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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