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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3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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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환경측정기기 관련 기관들과 함께 시험검사법의 선진화 등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등을 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한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들과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리가스 △한국환경기술원(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코스텍주식회사 △한국환경기기시험원(주) △어프로티움 △대윤계기산업(주) 등 16개 환경측정기기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험검사법 선진화, 표준화 등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위한 업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관련 제도를 개선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이 하나가 되어 성능시험과 정도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검사 기술 인력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로 업계 전체가 동반 성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019년 수질 분야로 시작해 대기, 먹는물,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성능시험 및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22년부터는 형식승인 대상이 아닌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기관(수질, 먹는물 분야)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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