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원대학교에서 자원산업 전문 분석기술 교육을 실시 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광해복구 등 자원산업 전주기 과정의 분석 기술 교육을 진행,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는 26일부터 5일간 강원대학교에서 공단 주요 사업의 수행 및 검증을 위한 고유 전문 분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선도대학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의 여름계절학기 교과목 과정을 위임받아 진행됐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연계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돕는 교육부의 교육 인프라 확대 사업이다.

KOMIR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토양관련전문기관, 석면환경센터 인증을 받은 전문기관으로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공단 기술연구원의 전문 인력들이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KOMIR의 전문 기술과 첨단장비를 직접 경험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 미래 기술 인력 양성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