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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0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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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비롯해 강원, 충남, 전남 등의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인 ‘차세대 마그네슘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부품소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최근 강릉과학사업진흥원에서 송도테크노파크, 포스코, 강릉산업기술연구소, 현대자동차 등 14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마그네슘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부품소재개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마그네슘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등 차량 경량화를 위한 차세대 초경량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재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 수급이 관건이다.

송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차세대 마그네슘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부품소재개발’사업은 2013년까지 국비 76억 등 총 24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강원도 부존자원인 백운석을 활용한 마그네슘제련기술 개발과 5개의 세부과제로 초경량 자동차 도어몰딩, 휠, 범퍼 등 부품의 개발이 포함돼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3년간 국비 9억3,000만원, 인천시비 6억2,000만원 등 총 26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관기업인 동화상협(대표 차희선)을 중심으로 송도테크노파크, 인천대, 인하대, 현대자동차가 각각 마그네슘주조, 휠 설계, 주조해석, 표면처리, 실차시험평가를 통해 마그네슘 주조 휠을 공동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하게 된다.

송도테크노파크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수행으로 인천지역기업의 마그네슘 주조기술과 표면처리, 도장 기술 확보는 물론 경량 소재의 적용 범위 확대를 통한 소재 및 부품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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