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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3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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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이 해외인증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비용·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해외인증 종합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이 BGF에코솔루션을 방문하여 의료·바이오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인증 종합지원 전략’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인증은 수출애로 상담의 20%를 차지하는 3대 애로 중 하나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해외인증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비용·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5.16.)를 통해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확대, 해외인증 정보 원스톱 제공, 해외인증 지원단을 통한 범부처 역량을 결집을 목표로 하는 종합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BGF에코솔루션’의 경우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략에 따른 상호인정 확대를 통해 향후 인증 비용은 제품당 5백만원 이상 절감되고, 기간은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오늘 발표한 ‘해외인증 종합지원 전략’은 직접적인 비용지원을 넘어 해외인증 애로를 본질적으로 해소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해외인증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애로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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