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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4 12:14:13
  • 수정 2023-07-04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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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16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포스코 등과 협력해 이웃과 함께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미래세대 양성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포스코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를 7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포항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 보전과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비욘드는 2022년부터 한수정 및 포스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해 미래환경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비욘드는 전년 대비 참여 인원과 기간, 지역이 전면 확대돼 운영된다. 비욘드 16기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전년(40명) 대비 25% 확대됐으며, 여름 오프라인 활동 기간도 기존 5박 6일에서 6박 7일로 늘어났다.


활동지역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외에 포항지역이 추가됐으며, 포항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함께 공공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복지시설 이용자의 심리 치유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욘드 16기 주요 일정은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교구 제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비욘드 숲’ 조성 △멸종위기 침엽수 반려식물키트 제작 및 교육 △포항지역 복지시설 내 공공정원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비욘드가 제작한 반려식물 키트는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비욘드 봉사단원들은 8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다시 모여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7월 활동 때 제작한 환경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1박 2일간 환경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식물의 현지외 보전원인 수목원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지난 5월 23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온라인 실습일지 도입 및 대학생 현장실무능력 향상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국립백두대간수목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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