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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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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청년인재를 채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창양 장관)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고용부 장관, 교육부 차관보, 중견련 회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참여기업, 구직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우수중견기업 100개사가 채용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마이스터고 등 고졸인력·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함으로써,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000여 명의 채용이 기대된다.


중견업계가 연 20만명 수준의 청년채용 확대 등 향후 5년간 150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히고,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고용노동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중견기업계의 우수 일자리 창출·확보·유지 전 과정을 범부처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처인 바, 과감한 투자와 창의·혁신으로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주길 기대하며 정부도 기술혁신·수출확대 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청년의 눈높이에서 본 일자리 사정은 녹록지 않다”라면서 “중견기업이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선도하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 힘쓰는 등 청년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연 1회 개최중인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를 내년부터 연 2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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