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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1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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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한 강관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는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강관 수요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관련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관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강관업계 공감대 형성 및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특히 ‘환경·에너지용 강관의 현황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관산업의 에너지 및 녹색성장에 대해 진행됐다.

김주한 산업연구원 박사는 ‘철강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와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경쟁은 심화되지만, 시장 접근 기회는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에너지 부문 등 수요구조는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성장 동력, 저탄소 녹색성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신수요 창출을 통해 우위를 확보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oster Wheeler사의 은정철 수석연구원은 ‘Current Requirements of Steel Piping for Crude Transportation’이란 발표를 통해 원유 및 가스 등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강관의 수요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조항 박사가 ‘국내 강관산업의 현황과 동향’, 한국가스공사 김우식 박사가 ‘국내 LNG가스 및 러시아 천연가스 배관망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포스코 김광태 박사가 ‘산업설비용 고내식 스테인리스 강관’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있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안옥수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부회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한국주철관 홍동국 대표이사 등 국내 강관업계 CEO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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