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10 08:43:55
기사수정

▲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가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해 협의체가지원하고 있는 나노기술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나노기술 개발 및 나노융합산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가 반도체, 디스 플레이 등 국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기업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가 7월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해 협의체가 산·학·연 나노관련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나노기술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나노기술은 신 산업혁명을 이룩하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 기술로, 기존 산업과 첨단 산업 등이 융합해 거대 시장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국내 나노인프라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나노인프라를 활성화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 전국에 위치해 있는 총 14개 기관의 나노인프라 역량을 결집시켜 정부 정책지원 뿐만이 아니라 산·학·연 나노관련자들에게 기초연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및 성능평가, 시 양산 등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노기술패러다임 변화 및 수요자 요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나노기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연구원 역량 향상 교육, 표준 공정·측정 기술 및 장비 개발 등 공동 R&D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인인정(KOLAS)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나노인프라는 지난 2021년부터 나노기술테스트베드를 활용해 나노기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상용화 촉진에 나서고 있다. 기반 시설을 활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부장 주요 품목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단계까지 기술 자문, 공동기술 개발,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52건 △애로기술 자문 지원 89건 △일괄 제조공정 개발 지원부터 제품 상용화 △나노 테스트베드 활용해 개발된 기술 이전 19건 등을 달성했다. 특히, 개발 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해 ㈜프로 社가 ‘다층박막 (TFF)파장필터가 결합된 어레이 광모듈’을 제작했는데 이번 ‘나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산업 및 기업이 원하는 나노기술 관련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재직자 대상 교육서비스 제공,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 수료생 171명을 배출하고, 126명은 취업까지 이어지며 취업률 73.7%를 달성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나노 기술 분야 지원을 통해 나노융합산업을 확산하고 기업의 역량 강화 및 나노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41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