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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3 16:18:43
  • 수정 2023-07-24 09: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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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월례회에 참석한 이영식 충전안전협회 전무이사가 용기보관장소 해결방안 마련을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압가스업계의 최대 현안 과제인 용기보관장소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이 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회장 심승일)를 적극 지원하며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1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최근 가스가 충전된 용기를 잠시 차량에 적재해 놓거나 출하 대기 중에 별도의 용기보관장소에 두지 않았을 때를 촬영해 가스안전공사나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용기 또한 늘어나 기존에 허가 받았던 용기보관장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고압가스업계는 용기 보관 장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업계의 가장 큰 과제로 여기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는 가스안전공사 등에 건의하고 지방 조합사들을 대상으로 용기보관장소 실태 및 해결 방안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영식 고압가스충전안전협회 전무이사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9월 초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 고압가스안전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고압가스안전협의회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용기보관 장소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용기보관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해줄 것을 다시 또 요청했다.


이기용 이사장은 “용기보관장소 확보하는 것은 우리 업계가 꼭 해결해야 할 문제다. 용기보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내놓길 바란다”며, “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교류되어야 하는 만큼 많은 조합원들이 월례회 등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경인조합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적인 조합 운영과 발전을 위해 9월부터 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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