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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7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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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광해방지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KOMIR 강철준 본부장(右 세 번째)와 이상호 태백시장(右 첫 번째)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태백지역의 광해방지를 위해 태백시와 힘을 합쳐 조속하고 원활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KOMIR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7,631개소에서 발생하는 광해 중 2,016개소인 약 26.4%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한강,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지역에 사업을 집중하여 지역 내 광해방지사업 완료율은 72%(133개소 광해 발생)에 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립한 ‘제4차(2022~2026년) 광해방지기본계획’에는 태백지역에 약 386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추진되고 있으며, 태백시는 광해방지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부지확보 및 인·허가 과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태백시의 협조에 따라 보성탄광 수질개선사업의 2024년 조기착공, 함태(고갱) 수질정화시설 부지 매입 등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당초 계획대비 빠른 광해방지사업 추진 및 황지천 수계의 수질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KOMIR 강철준 광해안전본부장은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더불어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광해 대책 수립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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