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현장 직무체험 과정을 운영해 지역 대학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지원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7일 대전시 본사와 수소전주기센터에서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는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8개 기관과 충남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세종·충남 24개 대학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직무체험 과정을 운영해 직무역량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DSC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가스기술공사에 방문한 취·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본사에서 △기관 현황 및 사업소개 △채용설명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하고 △수소전주기센터를 방문해 수소제품 안전성 평가 설비 견학을 했다.
조용돈 사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에너지기술 전문기업의 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일자리창출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