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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0 10:57:24
  • 수정 2023-07-20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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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서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생태학적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야생종자의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서 국제심포지엄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회 동아시아생태학회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복원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학적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야생종자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미국 Institute for Applied Ecology Thomas N Kaye 교수 △고려대학교 이용호 교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배기화 센터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채선 실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재선 실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글로벌 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GBF) 이행 시점에 맞춘 국가 차원의 효율적 보전·복원을 위한 야생종자 활용방안 및 수목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복원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센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센터는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의 대량 생산 및 유통을 통한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 임농가 소득 창출, 자생식물 종자주권 확보 및 생태계 복원에 대한 국가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의 산림을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 주기 위한 보전 및 복원 정책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공사립수목원·지역 임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와 정원산업 진흥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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