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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6 15: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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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이 진행한 ‘2023 국민행복증진 철도·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이 다양한 분야의 철도·대중교통의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머신러닝 카메라와 특수 제작된 조끼를 활용해 철도 선로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국철도기수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국민 행복증진 철도·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개를 24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철도·대중교통의 불편한 부분을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해결하여 국민의 이동 행복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3월 31일부터 5월 12일까지 안전한 교통, 편리한 교통, 미래 지향적 교통 3가지 주제로 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철도·대중교통의 기술개발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총 133건이 접수됐다.


전체 응모작 중 창의성, 기술구현 가능성, 예상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 등 5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남재현, 박기현, 심재원 씨 3명이 한팀을 이룬 ‘철도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머신러닝 카메라와 특수 조끼’가 받았다. 머신러닝 카메라와 특수 제작된 조끼를 활용해 철도 선로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장려상은 △김은석 씨의 LED를 활용해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인 로고젝터를 개인형 이동창지(PM)에 활용한 아이디어 △배소현 씨의 조명을 활용한 철도역사의 최단거리 안내 시스템 △오경민 씨의 LED를 활용한 철도이용자 동선 안내 △유승희 씨의 QR 코드를 활용한 철도승객의 수화물 서비스 등 4개 아이디어가 뽑혔다.


철도연은 수상작과 공모된 아이디어의 추세, 경향 등을 분석하여 국민이 원하고 요구하는 국민 눈높이 맞춤 기술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철도연 연구자와 연계하여 연구개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철도·대중교통 기술개발을 요구하는 국민의 관심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국민과 함께 더 발전하는 모빌리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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