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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1 15: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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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자동차산업연합회 강남훈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글로벌 미래차 전환기 시대를 맞아 미래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주요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전환기, 자동차부품 경쟁력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34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차 자동차부품 공급망 안정성 확보△미래차 부품기업 단기 경영여건 개선△ 미래차 생산기반 투자유인정책 확대 및 부품기업의 체계적인 전환 지원을 위한 미래차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나선 산업연구원 김경유 실장은 우리나라는 중간재 등의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고 글로벌 공급망에 깊게 편입된 산업구조로 인해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불안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래 자동차산업 전환기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는 글로벌 산업에서 우리산업 및 기술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불가결성을 확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권은경 실장은 부품기업 단기적 경영여건을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으로 외국인 생산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누적된 부채 및 고금리 지속으로 단기 운전자금 수요 확대△ 수요저감 대응을 위한 내수활성화로 친환경차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을 설명했다.


또한 미래차 전환기 중장기적인 부품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임시세액투자공제와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기한 연장△수도권 전기차 공장 세액투자공제 제한 개선△지방투자촉진국가보조금 지원한도 및 보조금지원비율 상향△미래차 전환 관련 정보제공·컨설팅·자금·인력지원△기업의 투자와 경쟁력을 저해하는 화학물질 규제·산업 안전규제·노동규제 등 킬러규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산업연합회 강남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미래차 전환기 부품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전환을 가속화하고, 전환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미래차 생산기반 투자 유인제도의 지속과 확대와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미래차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정적인 생산인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자금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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