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8-08 11:14:26
기사수정


▲ 최현찬 SRT 수서역 역무원


SRT
열차 안에서 발견된 현금 4,800만원이 든 돈가방이 에스알과 코레일관광개발 직원들의 빠른 조치로 주인에게 돌아갔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7일 최현찬 수서역 역무원이 고객이 두고 내린 가방과 현금 4,800만원의 주인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이날 1736분경 운행을 마치고 수서역에 도착한 SRT 614열차를 점검하던 강승빈 SRT 승무원은 지갑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하고 즉시 수서역 유실물센터에 인계했다.

 

유실물센터에서 가방을 인계받은 최현찬 수서역 역무원은 가방 내용물을 확인하던 중 지갑과 함께 현금 4,800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갑과 가방 속에서 주인의 연락처 등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내용물을 계속 찾던 최현찬 역무원은 세탁소 인수증에서 고객 연락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락을 받고 이날 18시경 수서역을 찾은 가방주인은 이렇게 빨리 연락을 주시고 가방을 찾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현찬 역무원과 강승빈 승무원은 한 목소리로 큰돈을 잃어버리고 가슴을 졸였을 고객의 심정을 생각하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45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