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및 혼합가스의 강자 리가스(대표 이광우)가 최근 다채로운 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가족적인 사풍(社風)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회사는 사무실 리모델링을 비롯한 업무환경 개선으로 업무효율 제고와 직원 사기진작을 꾀한 데 이어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 행사를 가져 임직원간 유대강화와 애사심 고취에 효과를 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1회 해외탐방은 태국 방콕과 파타야 등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리가스 이상호 부사장은 “바쁜 회사일로 기회를 갖기 힘든 해외 나들이를 회사가 제공함으로써 사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임직원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제1회’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회사 구성원들이 해외 경험으로 시야를 틔우는 일은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며 가족적인 사내 분위기 조성 역시 회사의 힘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