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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1 11:29:17
  • 수정 2023-08-11 1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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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운행 노선이 확대됐다.


SRT 운행 노선의 종착지가 진주·포항·여수엑스포까지 확대돼 이용에 편리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9월1일부터 SRT 운행 노선을 확대해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을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서~진주 구간을 운행하는 SRT 경전선은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역에 새로 정차하며, SRT 동해선은 수서~포항 구간을 운행한다.


SRT 전라선은 수서-여수엑스포 구간을 운행하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역에 새로 정차한다.


SRT 운행 확대로 SRT가 정차역하는 역은 기존 18개에서 32개역으로 늘어나는 한편 SRT 운행횟수도 주중(월~목) 120회에서 122회로 증가한다. 특히, 이동이 많은 주말(금~일)의 경우 132회로 열차운행횟수를 늘려 고객 이용수요에 따른 열차운행계획을 최적화하고, 기존 경부선, 호남선을 포함한 일부 열차의 정차역과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에스알은 SRT 운행노선 확대에 따라 각 지역에서 수도권 이동시 중간역에서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재 운행 중인 고속열차보다 저렴하게 SRT 운임이 책정돼 이용객의 부담도 더욱 낮아지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월1일부터 운행하는 SRT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열차의 승차권 예약과 구매는 8월11일 15시부터 할 수 있다. 노선별 열차 운행시각, 운임 및 열차운행 조정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SRT 홈페이지 또는 SRT앱 공지사항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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