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 등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올 상반기 제조회사 29곳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1,200개 이상의 제조회사 브랜드를 보유한 마우저는 이제 설계 엔지니어, 부품 구매자, 구매 대행사, 교육자 및 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더욱 폭넓은 제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제조회사로는 △ATC 오토매틱 타이밍 & 컨트롤스(공장 자동화, 식품 가공, 포장, 수처리 등) △배너 엔지니어링(창고 및 공장 감지 등 산업 자동화) △인텔리전트 메모리(DRAM IC·매니지드 낸드 등) △엑스세미(자동차 및 산업용 아날로그 및 전력반도체) △엔오션(무선 에너지 하베스팅 스위치 및 센서 등)이 있다.

2020년 이후 마우저는 약 250곳의 제조사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우저의 글로벌 유통 센터는 임베디드, 커넥터, 광전자, 수동 소자 등 모든 제품 범주에 걸쳐 반도체 및 전자 부품에 대한 110만 개 이상의 고유 SKU(stock keeping unit)로 구성된 방대한 재고를 처리하고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제프 뉴웰(Jeff Newell)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전자 부품 제조회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가장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통 제품을 산업 자동화 및 공장 제어 분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개발 도구의 원스톱 공급원이자 업계 선도적인 NPI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우저는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자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