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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6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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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직원이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해 선로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난 가운데 늦더위 대비를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체 4천여Km의 전국 선로 및 구조물 태풍 피해 일제점검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육안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수해가 발생하거나 열차가 서행한 구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태풍의 추가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로 순회를 강화하며 △비탈사면 △낙석우려개소 △울타리 △배수로와 싱크홀 등의 취약개소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상이 발견된 곳은 즉시 보수를 진행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야간작업 및 유지보수 장비를 투입해 이달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태풍 이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레일온도가 50∼55도 이상 시 고속열차는 230km/h, 일반열차는 60km/h 이하로 서행하며, 64∼74도 이상일 때는 열차운행을 중단한다. 고온에 선로가 휘어지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에서 자동 살수 장치로 물을 뿌리며, 하루 2회 선로점검 등의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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