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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7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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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역삼동 KEIT 본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左부터 이상일 KEIT 경영기획본부장,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위원),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위원), 서 원장,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위원), 서창수 순천향대 교수(위원) 등). ▲27일 서울 역삼동 KEIT 본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左부터 이상일 KEIT 경영기획본부장,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위원),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위원), 서 원장,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위원), 서창수 순천향대 교수(위원) 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계약과정에서 시작되는 부패 근절을 위해 나섰다.

KEIT(원장 서영주)는 기관 경영의 투명성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27일 교수·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들을 청렴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EIT는 27일 서울 역삼동 KEIT 본원 회의실에서 서영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KEIT가 위촉한 초대 청렴 옴부즈만 위원은 김성근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와 서창수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 박세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심재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한홍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1년간 계약심의위원회·제안서평가위원회 참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입찰과 계약 체결·이행 등 계약 과정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수행하면서 부패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부패를 유발하는 제도와 관련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 업무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며 “이 제도가 현재 운영 중인 외부평가단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이끌어내 KEIT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KEIT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부패영향평가’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KEIT는 지난 14일 부서별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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