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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7 18:11:44
  • 수정 2023-08-17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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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희 코레일 사장(右)이 오봉역에서 현장 작업 프로세스와 이례사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이 열차 운행이 많은 수도권 전철역 현장에 방문해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한문희 사장이 17일 수도권전철 금천구청역과 오봉역에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체계와 집중관리 구간을 점검하는 등 수도권지역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권광역본부를 찾은 한문희 사장은 주요 역을 중심으로 폭염, 호우피해와 선로 인근 공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및 안전관리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8개 지역본부 중에서도 가장 많은 145개 역을 관리하는 소속인 만큼 기상이변과 이례사항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금천구청역과 오봉역을 방문해 폭우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작업 프로세스와 안전시설 개선책을 집중적으로 되짚었다.


또한 현장 근무 중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문희 사장은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한 곳은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계절에 앞서 선제적 안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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