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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5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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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右 두 번째)과 전홍 미디어소통부장(左), 정현숙 신사업개발처장(左 두 번째), 정범 신사업개발부장(右)이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폐역, 폐선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미포~舊송정역) 개발사업(해운대블루라인파크)’이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하는 국토대전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해남부선 舊철도시설(미포~舊송정역) 개발사업(해운대블루라인파크)은 동해남부선 폐철도부지 가운데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을 개발해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해운대의 대표 관광시설로 조성한 사업이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0년 10월 영업 개시 이후 2021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부산 여행지’ 1위, 2022년 한국을 빛낸 여행지 ‘한국관광의 별’본상에 선정되는 등 현재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방문객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197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는 약 2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까지 방문한 외국인은 약 17만 명으로 외국인 국적 또한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국내 대표 관광지에서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은 폐역, 폐선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개발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도시·경관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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