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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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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市)에서 철도 안전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역량강화 현지연수’를 진행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탄자니아에 한국의 철도사고 조사 기법과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관리 체계를 전수해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얻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탄자니아철도(TRC) 안전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역량강화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5일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시(市)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철도 사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시스템을 자체 역량으로 개선하는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탄자니아는 기존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전기철도차량의 운행을 준비하고 있어 전기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철도 사고의 조사·분석 및 예방하는 통합 관리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수 과정은 △사고원인 분석 △사고분류 및 보고체계 △전기철도 안전 수칙 등 철도 사고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체계적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사고조사 기법’ 활용에 중점을 뒀다.


코레일이 사용하고 있는 사고조사 기법과 체계를 기반으로 현지에 맞는 ‘사고조사 매뉴얼의 제작 가이드라인’을 구성할 수 있게 마련한 프로그램이 연수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14년부터 탄자니아철도의 건설과 시공 및 감리를 비롯해 150억 원 규모의 ‘철도 운영유지보수 자문’을 수행하는 등 탄자니아철도 사업 분야에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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