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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5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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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및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들이 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생물의 다양성 보전 및 확대를 위해 한국의 우수한 종자 보존 방법과 처리 기술 등을 에콰도르에 전수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9월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 연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진행하는 국제공공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콰도르의 생물다양성 현황 및 현지외 보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들은 현지외 보존에 있어서 국제적인 시설을 갖춘 시드볼트 세미나를 진행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드볼트 내 중복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야생종자연구실의 연구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등 에콰도르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종자 보존 방법과 처리 기술 등의 지식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에콰도르 산림부문 관계자들에게 시드볼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외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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