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06 16:24:05
기사수정


▲ ‘한국-호주 수소에너지 연구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원장 이창근)이 호주 연구그룹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소 기술분야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호주 최대 종합연구 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와 ‘한국-호주 수소에너지 연구협력 워크숍’을 6일 대전 본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산학연 연구기관의 약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호주의 수소 밸류체인별 기술협력과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에너지연 이창근 원장은 한-호주 수소 분야의 win-win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이 한국과 호주의 주요 산학연 기관들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수소관련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산학연들과의 아이디어 및 기술교류를 통하여 혁신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은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분야 국가전략기술 초격차 기술 확보 및 K-에너지 글로벌 신시장 창출에 꼭 필요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연은 2014년 CSIRO와 MOU를 체결한 이후, CCS, 수소, 암모니아,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교류를 추진해왔고, 특히 수소와 암모니아 분야의 사전기획 및 매칭펀드 국제공동연구 수행 등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CSIRO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수소·암모니아 분야의 실증연구 및 K-에너지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워크숍으로 새로운 국제협력을 시작하게 되는 호주 대학, 기업과 단기적으로는 전문가 인력교류 및 기반구축을 위한 MOU 체결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상호협력형 국제공동연구, 대규모 실증연구, 해외시장진출 국제협력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신시장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확립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49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