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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31 1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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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선배 초청 특강’에서 박종욱 전 부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선배 초청 특강’에서 박종욱 전 부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지난 27일 공단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배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1986년 공단 부이사장으로 퇴직한 박종욱 씨는 이날 강연에서 공단 창립 초기 선배 직원들의 노력과 일화 등을 소개했다.

공단은 이 같은 선배초청 강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 역시 공단 선배 직원인 노종환 현 한국탄소금융 대표를 초청해 온실가스 감축 CDM사업 전문가로서 외부에서 바라본 공단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경험담을 들을 계획이다.

이태용 이사장은 “공단 창립 30년 동안의 축적된 산지식과 노하우는 조직 발전에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온고지신 삼아 창의혁신을 통한 세계일류 KEMC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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