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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1 1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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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황규연 사장(左)이 자카르타에서 인니니켈협회(APNI)와 핵심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협력하며 국내 기업들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부의 경제사절단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인니니켈협회(APNI)와 핵심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뤄진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한층 진전된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들 간의 핵심광물 사업 매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KOMIR는 지난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현지 기업 면담 주선, 매칭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광물 확보와 해외 투자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인니 진출을 측면에서 지원해 왔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인니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내 민간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지난 2월 선정한 16개 전략협력국에 인니를 포함시켰을 만큼 세계적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는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 세계 1위 보유국이자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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