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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31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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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VCE2010(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0)’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CVCE2010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매출액의 26%를 차지하는 충남 ‘크리스탈 밸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LCD, PDP,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전시 및 신기술의 연구개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Enjoy Colorful Display World’라는 주제로 그 간의 B2B 전문전시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나누어서 28일과 29일 양일간의 컨퍼런스와 28일부터 30일까지의 전시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8일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전자(주) 문주태 연구소장은 ‘디스플레이 기술 전망(Perspective On Display Technology)’을 주제로 대면적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 방향과 현 위치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디스플레이시장의 전반적인 기술방향 및 시장상황을 분석하는 세션으로 지식경제부의 ‘국가디스플레이 발전전략’을 비롯해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디스플레이뱅크, 유비산업리서치 등 디스플레이 대표 기업과 전문리서치 기관이 시장 트렌드 및 기술 등을 짚어주는 유익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29일에는 △3D영상 산업의 기술 및 시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기술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강연이 진행됐다.

동시 진행된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주), (주)에스에프에이, (주)디이엔티, 에버테크노(주), 에스엔유프리시젼 등 도를 대표하는 굵직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참가 자사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CVCE 2010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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