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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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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 -첫 번째,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방향과 전략’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강원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 -첫 번째,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방향과 전략’ 행사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강원TP 외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연관 혁신기관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분야의 지역 내 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발표로 강원TP 이종우 정책기획팀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축산업 육성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한석 전략기획실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심재만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장,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이용준 신소재개발연구실장은 기관별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관련 주요 추진 내용 및 성과, 향후 전략 방안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허장현 강원TP 원장을 좌장으로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황기중 강원특별자치도 그린바이오팀장 △박중훈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산학협력실장 △공덕훈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엄병헌 KIST 강릉분원 혁신기업협력센터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각 기관장은 강원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기관별 고유 추진사업 이외에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TP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및 이에 따른 사업 추진 성과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에서 기존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복합신소재, ICT융합헬스 산업을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으로 개편한 바 있다.


강원TP 김왕규 정책기획단장은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은 바이오산업 영역 중 강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산업”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소재 영역을 발굴하고, 지역 내 추진 중인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역 내 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향후 강원TP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원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은 이번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세라믹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전략 모색을 위하여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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