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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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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부사장,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이 GICC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한국 철도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임종일 부이사장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해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Perez Barretto Abdiel)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는 국토교통부 주관(원희룡 장관)으로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철도공단 임 부이사장은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과 파메트로 공사 부사장 간 3자 면담을 진행했으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파나마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주하여 우수한 사업 이행 및 추진 능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철도공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석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프로젝트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파나마 간 철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K-철도 기술을 파나마 철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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