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강원도 바이오 연구 개발과 기업들에게 다양한 협력 기회 제공을 위해 일본 돗토리현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지난 20일 일본 돗토리현 산업진흥기구 기관장들의 방문을 통해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와 업무교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TP와 일본 돗토리현 산업진흥기구는 지난 2010년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술 교류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해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교를 추진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협력 네트워크 재개했다.
강원TP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Red-Bio(홍천 항체 분야)와 Green-Bio(평창 그린바이오 분야) 등 바이오 기술 교류를 재개하여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9월 홍천의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바이오 의약품과 연구 개발 장비 등 준공 예정으로 바이오 연구 개발인력과 기업들에게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제공할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