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차 평가협의회가 개최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전시·관람·교육서비스 사업을 구조화 및 체계화해 수목원 정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전시·관람·교육 분야 이해관계자 모니터링 평가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관계자 모니터링 평가협의회는 시민, 언론, 전문분야(전시/관람/교육) 등 3개 분야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시·관람·교육분야 상반기 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사업 개선사항을 발굴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한수정은 지난 9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차 평가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9월 19일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차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수정은 전문가들의 제언결과를 반영해 △전시·관람·교육분야 사업관리 체계화 △VOC 점검 및 개선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공·사립 수목원 지역상생 등을 고려한 2024년 한수정 주요 사업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2023년 이해관계자 평가협의회를 통해 전시·관람·교육분야 사업을 점검·개선하고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