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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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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정원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오는 2024년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될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와 정원 분야의 기획·설계·조성 등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비롯해 정원 소재생산 현장 실무자, 전주시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수목원, 대학교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조직위는 기본총괄분과와 전시사업분과, 운영분과 등 전문 분야별 3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조직위는 △정원산업전 참여업체 선정 △정원조성 작가정원 선정에 관한 부분 △시민 참여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민관 협력 방안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논의 등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박람회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정원소재 산업 생산 및 유통에 유리한 전주의 지리적, 기후적 여건을 활용해 매년 전주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정원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전국 최대규모인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정원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는 만큼, 조직위원회와 전주시가 함꼐 지혜와 열정을 모아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원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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