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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0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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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한문희)이 ‘철도차량 부품 제작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도면을 수령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요시간도 대폭 줄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에 나선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차량부품 제작 업체의 도면 수령절차 3일로 단축 시키고 전산시스템을 마련, 코레일 본사 방문 없이 도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차량부품 제작 업체는 부품 제작에 필요한 도면을 받기 위해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방문해야했고 행정 소요시간도 7일이 걸리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코레일은 도면 요청을 ‘논스톱’으로 바로 확인하고 승인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마련하고 전국 5곳의 차량정비단 중 한 곳에서 도면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제작업체는 직접 본사에 찾아오는 부담을 덜고, 코레일은 업무 과정을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는 등 도면을 신청하고 받기까지 기간이 7일에서 3일로 대폭 단축돼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코레일은 지난 8월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해 10일부터 전격 시행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납품업체와 함께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를 과감히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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