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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16:00:24
  • 수정 2023-10-12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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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와 반려식물 확산 및 수목원·정원 문화 활성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림생물 다양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키로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 실내외 정원 보급 및 컨설팅 등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량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한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대상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및 녹색공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전개해 대전·충청권 인근에 서식 중인 감돌고기, 솔붓꽃, 금붓꽃, 미선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며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군)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전남 담양군), 2027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전북 김제시)을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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