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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3 1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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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데파사르에서 열린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 관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의 광산 폐기물 선진 정책과 기술을 공유, 인도네시아 수은 오염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과 관련 현지(인니 덴파사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시험센터장, 광물석탄기술환경국장을 비롯해 중부칼리만탄 등 6개 주 지방환경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의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은 오염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광산 폐기물 재활용 관련 관리 정책, 회수 방안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율리아 암바사두르 시디크 광물석탄시험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소규모 금광개발 관리와 수은 오염지역의 토양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복원과 폐기물 재활용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KOMIR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KOMIR 황규연 사장도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광해관리와 친환경 광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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