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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3 1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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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과 임직원들이 이임식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10월13일 이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해종 사장은 재임 중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등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임 사장은 공사 취임 이후 Back to the Basic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본연의 업무충실, 탈권위 혁신성장, 상생과 사회가치 실현 등을 경영방침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공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노력을 이끌어 왔다. 


또한 22년 수소법 시행에 발 맞춰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 한 바 있다. 


이임사에서 그는 “그간 무거운 책임과 부담으로 잠 못 이룬 날도 많았지만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에서 일 할 수 있어 그 기간이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며 본인이 떠나더라도 국민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소명과 책임,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과 상생발전과 사회가치 실현, 그리고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 등”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더불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공사를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해종 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81년 행정고시 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하며 공공분야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바 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를 위해 지난 9월18일부터 10월5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후 후보자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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