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18 17:20:47
기사수정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좌)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HY-BARTS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발굴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11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우수팀 4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급 부족 등 광역교통 문제 해결에 광역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또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가 후원하고, 철도연과 대한교통학회(회장 정진혁, 이하 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대중교통 빅데이터인 교통카드 데이터와 철도연이 개발한 교통카드 데이터기반 대중교통분석시스템(TRIPS)을 활용한 광역교통 개선 아이디어 및 서비스 기획 등 총 1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면, 발표 등 광역교통 전문가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심사에서 독창성, 정책성 등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중교통분석시스템(TRIPS)은 철도연이 개발한 교통카드 데이터 기반 대중교통분석시스템으로, 공모전 참가팀이 교통카드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 기간 중 참가팀에 무상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최우수 1팀에 수여하는 대광위 위원장상은 ‘TRIPS를 이용한 시내버스 노선 굴곡도 개선 및 효과분석’으로 한양대학교 HY-BARTS팀(정의현, 김기현)이 수상했다.


아주대학교 서민수, 조한결 팀과 ㈜스튜디오갈릴레이 탔슈팀(조재현, 나예진, 이세련, 공서준)은 철도연 원장상, KAIST TUPA팀(김민, 천경훈, 백송미)은 교통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역교통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등 더 편리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53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