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R&D 사업관리 설명회 및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연구개발 과제 수행기관의 문제과제 발생 사전 방지 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R&D 사업관리 설명회 및 컨설팅’ 행사를 23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R&D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에게 연구비 정산, 기술료 및 문제과제 예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기존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정산 불인정 예방 및 집행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있었던 R&D 연구비 관련 국무조정실 점검, 국회 지적사항 및 수행기관의 요구 등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 10개 회계법인 소속의 회계사 20인이 참석하여 계속과제 수행기관에게 정산 불인정 예방을 위한 자료 보완 및 연구개발비 집행 유의사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에기평의 기성섭 에너지기반산업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에너지R&D 과제 수행기관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기관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에너지R&D 과제 주관 및 공동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에기평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