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미리넷이 중국 골든 점핑 그룹(Golden Jumping Group)과 168억5,4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미리넷(대표 이상철)의 이번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 402억6,300만원의 4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총 계약금액 1,518만달러를 최초매매기준율(1$=1,110.30원)로 환산한 금액이다.
이번 계약에서 내년부터 공급되는 태양전지에 대한 가격은 매월 협의하여 산정하기로 했고 이번에 공시한 금액은 올해 적용가액으로 환산해 산정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