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고을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20박스를 돌봄 세대에 전달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에 지속 나서고 있다.

에스알 광주승무센터와 호남차량센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빛고을봉사단은 21일 광주 광산구 신촌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스알 빛고을봉사단과 공항공사, 광산나눔문화재단, 송정권 거점 단체 및 일반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320박스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인연을 맺고 있는 돌봄 세대에 안부 살핌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질 예정이다.

에스알 빛고을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참여해 겨울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지난 추석에는 후원금과 함께 명절음식 및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돌봄 세대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직접 산타가 되어 후원금과 함께 선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돌봄 세대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