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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2 13:29:16
  • 수정 2023-11-24 0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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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콜랩의 투자유치 신고식에서 (左부터) 김태형 KOTRA IK 대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슈아 매그너슨 이콜랩 수석부회장,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미국의 물, 위생, 감염예방 솔루션 및 반도체용 소재 제조 기업 이콜랩(ecolab)이 회사 최초로 한국에 고순도 나노입자 공장을 건설한다.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반도체 제조용 연마제 ‘CMP슬러리’ 생산에 필수적인 고순도 나노입자(콜로이드 실리카) 생산 시설을 경상남도 양산시에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생산 시설은 글로벌 이콜랩(Ecolab) 최초의 해외 고순도 나노입자 공장으로서, 국내에서의 콜로이드 실리카 수입 대체 효과 유발과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와 관련해 이콜랩의 조슈아 매그너슨(Joshua Magnuson) 수석부회장과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지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투자유치 신고식’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얼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공장이 가동되면 경남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미국에서만 생산하던 첨단 소재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연간 2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23년 미국 미네소타에 최초 설립된 이콜랩(Ecolab)은 지난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이콜랩의 약 340명의 솔루션 전문가들은 국내 약 1만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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