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와 암모니아가 탄소중립 핵심 에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과 최신 기술을 집중 교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무자를 위한 수소 생산 및 암모니아 집중교육 세미나’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정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통해 청정수소 인증제 시행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기준 및 절차, 인증 사후관리, 인증기관 지정 등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관련 대규모 투자 촉진과 내년에 개설될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CHPS) 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실무자 교육에서 1일차에는 △수소 이론 및 국내외 수소 정책 △수전해 시스템이, 2일차에는 △알칼리, AEM 수전해 △PEM 수전해가, 3일 차에는 △청정 암모니아 생산·활용 기술 △암모니아 연소 기술 등이 주제 발표 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수소와 암모니아의 혼소와 같은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이 필수적이고, 이러한 기술 발전이 우리나라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본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11월30일까지이며,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