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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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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이 울산고가 개량 및 경주시 폐선 철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직접 철도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4일 동해선 울산고가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 현장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울산고가 개량 현장을 찾은 김 이사장은 “노후한 울산고가 개량으로 열차 수송능력을 향상하고 장래 KTX-이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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