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 선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안전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집중호우 수해 피해 현장 복구활동 △대형 산불 피해 지역 긴급물품 및 구호금 지급, △특수학교(유치원) 대상 맞춤형 사회적 책임활동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기부물품 및 기부금 모금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헌혈증 기부 △친환경 러닝 ‘한강공원 플로깅’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기관 특성에 맞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