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한 성과보고회’ 1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향대가 주관한 행사로 주관·참여기관, 참여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우수성과 공유, 우수기업 시상, 업무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성과 발표는 총괄책임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재수 수석이 진행하며, 이어 참여기관의 우수성과 발표 후 우수기업 상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 전시는 우수기업 4개, 우수제품 5개를 포함한 9개 제품에 대해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충남TP와 주관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참여기관 순천향대가 각 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 지역 재활헬스케어산업 중소·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술지원 체계구축을 통해 고도화된 장비 지속 활용 △지역 기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우선협력 지원 △사용자 중심 사업과 관련한 업무개선 및 외부기관 대응을 위한 협력 등이다.
한편, 충남TP는 사업을 통해 3년간 총 51건(시제품 제작 23건, 시험평가인증 8건, 수출 마케팅·전시회 지원 20건)을 지원하였으며 기술지원, 시제품제작, 인증, 사후관리까지 통합지원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