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11 15:06:28
기사수정

▲ 디지털산림기술사업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디지털을 활용한 산림생물 보전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두나무와 디지털산림기술사업 성과보고회를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수정과 두나무가 협력해 추진한 △희귀·자생식물 NFT 발행사업 △수목원 VR 제작·보급사업 △블록체인 기반 산림자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화 역량 강화 특강과 정보화 자문위원 간담회도 마련됐다.


양 기관이 추진한 ‘희귀·자생식물 NFT 발행사업’은 국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양 기관은 부산꼬리풀과 구상나무 등 보전가치가 높은 10종을 선정해 NFT로 발행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멸종위기보호식물기금으로 편성돼 내년 말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멸종위기 식물 현지외보전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목원 VR 제작·보급사업’은 VR 기술을 활용한 수목원 체험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금천소방서 내에 교통약자 및 소방공무원 대상 디지털 치유정원을 개방했다.


‘블록체인 기반 산림자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하고 신뢰성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시드뱅크 종자분양에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한수정 이석우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가 양 기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사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활용 산림생물 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59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